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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황리단길 류센소 경주 맛집, 황리단길 류센소 경주로 여행갔다가 들렀던 황리단길. 못가본사이 많이도 달라지고 다양한 곳들이 새롭게 생겨있었다. 늦은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하려고 들린 경주 맛집. 황리단길에 자리한 류센소였다. 퓨전식 한옥느낌의 건물. 인증샷도 빼놓지않고 찍어주기. 날씨가 조금 흐렸던 날인데 더 운치가 있어보였다. 테이블은 다찌스타일로 되어있어 혼밥을 하기에도 괜찮을거 같았다. 황리단길의 경주 맛집 식사메뉴는 크게 4가지 종류였다. 제일 기본이 되는 류센소도 있고 매운맛의 카라. 소유라멘인 아사리. 계절메뉴였던 카키 등이 있었다. 그중에 우리는 카라와 류센소를 주문했었다. 그리고 라멘이라면 빠질수없는 교자 곁들이기. 기본찬이라 할수있는 절인생강과 갓절임. 우리 식탁의 김치와 비슷한 느낌이다. 먹을만큼씩 덜어.. 2022. 4. 15.
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점심도 알차다. 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연산동에 꽤 오래된 일식집이 있는데 가끔 모임이나 미팅이 있을때 들리는 곳이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코스로 깔끔하게 잘 나오는데 무엇보다 룸으로 되어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다. 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지금까지는 코스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점심에 간단하게 특선메뉴로 초이스를 했었다. 부산 연산동 맛집에서 계절맞춤을 한 봄도다리 쑥국과 참가자미 미역국을 선보이고 있어 우리도 그걸로 주문하고, 그래도 초밥집인데 살짝 아쉬워서 초밥도 하나 추가했었다. 미리 예약을 해두면 룸에 기본세팅이 되어있어 좋다. 점심식사메뉴라 간단하게 식사만 제공된다고 생각했는데 가벼운 코스처럼 음식이 나와 맘에 들었다. 먼저 흑임자죽. 따뜻하고 진한 걸죽함은 속을 든든하게 먼저 달래주었다.. 2022. 4. 14.
광안리 맛집 뷰도 좋은 일번지 횟집 광안리 맛집 뷰도 좋은 일번지 횟집 날씨가 화창할때는 어김없이 바다를 가고싶다. 부산 살아서 좋은 점이지. 얼마전 지인들과 다녀온 광안리가 오랜만이라 설레기까지 했었다. 바다구경도 실컷하고 편하게 회도 먹으려고 찾았던 광안리 맛집은 성진회센타 7층에 위치한 일번지횟집. 층수가 높아 뷰도 좋았고 가성비좋은 코스가 있어 부담없이 즐길수있었다. 점심과 저녁 중간쯤이면 북적이지않고 편하게 자리할수있다. 미리 예약하면 단체는 룸도 이용이 가능한듯. 아래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안리바다. 저녁에는 야경도 멋질거같지만 늦은시각에 다니는걸 좋아하지않으니 그건 다음기회에. 광안리 맛집 일번횟집은 3인이상일 경우, 1인 3만원코스를 이용할수있다. 기본스끼부터 모듬회까지 알찬구성이었다. 제일 먼저 따뜻한 죽과 국이 나왔다... 2022. 4. 13.
세상에 늦은 건 없다, 홍매화 꽃 구경 세상에 늦은 건 없다, 홍매화 꽃 구경 지난번에 놓친 매화시즌을 안타까워했었는데 지난주말 커피한잔 하러 갔던 도자기마을 입구에서 홍매화 꽃을 만났다. 진한 꽃색이 멀리서도 눈에 쏙 들어와 차를 세우고 보고싶었을정도. 늦은 상춘객만큼이나 늦은 개화. 겹겹이 피워낸 꽃들은 햇빛에 반짝거리고, 한껏 물이 오른 자태가 멋스러웠다. 비록 한그루의 나무이지만 그 가지마다 달린 꽃들은 소담스럽기까지 했다. 세상에 버릴것이 없다. 꽃으로 즐거움을 주고 나중엔 열매로 또 즐거움이 되니 말이다. 나도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면 좋겠다. 언제나 어디서나 쓸모있는 사람, 필요한 사람. 못봐서 아쉽다고 했는데 세상에 늦은건 없었다. 내가 몰랐을 뿐이지. 2022. 4. 12.
부산 명지 카페 바이비니 부산 명지 카페 바이비니 오랜만에 명지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길에 뷰가 좋은 곳에 자리한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할 시간이 되었다. 이전에도 남편과 둘이 들린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딸램까지 같이 가서 뷰가 좋은 곳에서 잘 쉬고 올수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조용한 부산 명지 카페 바이비니. 아담한 건물. 외관도 이쁘다. 주차는 건물맞은편 길가에 가능. 주차공간은 넉넉했다. 자전거도 타본지 꽤 오래되었는데 이렇게보니 이쁜 자전거타고 강뚝을 달려보고도 싶네. 1층은 안쪽에 넓은 테이블이 하나 있다. 그리고 카운터 맞은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꽤 많다. 케이크종류가 꽤 다양한데 갠적으로 부산 명지 카페에서 맛본 딸기케이크가 기억에 남아 이번에도 주문하게 되었다. 메뉴판. 2층으로 올라가면 뷰가 좋다. 하늘이 파란.. 2022. 4. 11.
나름 여행가 이제 여행을 가도 되려나? 하나둘 빗장을 푸는 나라들도 생기고 격리기간이 없어지고 있다. 제주국제공항도 돌아온다하니 그 설레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 콜시국전에는 해마다 서너차례 해외여행을 다녔다. 보통 여름과 겨울방학, 봄가을 혹은 2월쯤 한번더. 첫 해외여행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가까운 일본에서부터였다. 그리고 동남아와 중국과 대만을 넘어 유럽을 돌아보고 러시아, 호주까지. 대략 20여개국을 다닌거 같다. 여행을 하면 보고 듣고 배우는것들은 책애서 보는것보담 기억이 오래간다. 그리고 나의 대부분 여행은 가족들과여서 가족간의 끈끈한 정과 유대감이 생겨서 좋다. 한동안 여행앓이를 했는데 슬슬 분위기가 좋으니 올 겨울쯤이면 이전에 계획했다 내려놓은 터키여행을 갈수있을까? 생각만해도 설레인다.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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