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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 맛집 두건쓴형제, 이베리코의 별미 부산 수영 맛집 두건쓴형제, 이베리코의 별미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이베리코에 퐁당 빠진날. 부산 수영 맛집으로 인기가 좋은 두건쓴형제를 다녀왔다. 세계4대진미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는데 그맛을 보고나니 진미라 할만했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는게 좀 아쉬웠다. 부산 수영 맛집 두건쓴형제는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쉽다. 게다가 구워주는 고기집. 내가 굽는거보다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더 맛있는 법이다. 메뉴판. 이베리코는 목살이 인기메뉴이고 그외 특수부위로 구분되어진다. 보통 세트로 주문을 많이들 한다고해서 우리도 이베리코와 특수부위 세트로 주문을 하고 나중에 돼지껍데기를 추가했었다. 가격도 착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가게 내부도 깔끔한 편. 고기에 곁들이는 소스를 내주시는데 보통 고기를 구울때 소금으로 .. 2022. 3. 11.
언양 맛집 한우모듬 맛있는 현풍식당 언양 맛집 한우모듬 맛있는 현풍식당 언양 작천정에도 봄꽃이 꽤 이쁘다고 하던데 너무 이른때라 구경은 못 하고 그냥 바람쏘인것에 만족. 그리고 가까운곳에서 맛있는 한우를 맛볼 기회가 있었다. 언양 맛집으로 유명한 현풍식당. 플레이팅이 일식집처럼 나와서 고기인지 참치회인지 구분이 안갈정도. 그만큼 한우의 마블링 또한 아주 흡족할 정도였다. 가게 바로앞에 주차가능. 점심시간에는 길가에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우리는 마침 주차장에 자리가 비어서 파킹을 했다. 한우집이지만 점심특선 메뉴도 다양해서 인기가 꽤 좋았다. 이왕이면 한우 투뿔로 맛보자~ 우리는 그랬다. 미처 메뉴판을 못찍었지만 언양 맛집 메뉴판은 부위별 혹은 모듬세트로 구분이 된다. 나처럼 욕심많은 사람들은 꼭 세트로 주문을 하지. 다양한 부위를 맛보고싶거.. 2022. 3. 8.
사상 카페 오르디, 다양한 분위기가 있는 대형카페 사상 카페 오르디, 다양한 분위기가 있는 대형카페 한동안 카페 불모지로 여겨졌던 사상에 꽤 큰 규모의 대형카페들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일부러 찾게되는 핫플이 되었다. 작년하반기에 오픈을 했었고 그때만해도 오픈시간에 맞춰가도 사람들이 많았서 자리잡기가 힘들었던 사상 카페 오르디. 주말 낮에 방문을 했는데 한산한 편이라 편하게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올수있었다. 늘 그렇지만 우리에게 카페를 초이스하는 조건중 가장 고려하는것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가이다. 사상 카페 오르디는 그런면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고 있고 단독건물이라 이용도 편하다. 건물앞에는 포토존이 있다. 저기 돌다리 위에서 다들 인증샷을 찍기도 한다. 날씨가 조금더 포근해져서 식재한 나무가 이쁘게 자리면 배경.. 2022. 3. 7.
아버지 나에게 아버지는 무척이나 어려운 존재였다. 늘 우리 삼남매에게 엄했고 제재가 많았다. 무섭고 두려움의 존재이기도 했고 그래서 어서 아버지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고싶은 마음에 결혼도 빨리했다. 그런 마음은 결혼을 하면서 조금씩 달라졌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일수도 있고 아버지가 늙어가면서 조금씩 자식들에게 내어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언제나 두려움과 동시에 든든한 나의 버팀목과 같은 아버지는 우리에게 주지못했던 잔정을 손녀들에게 퍼주신다. 우리에게 해주지못했던 것들을 대신 보상해주시는듯. 하시는 일이 힘들어지고 시간이 많아지면서 내가 퇴근할 시간이면 늘 전화를 하신다. 내가 안부전화를 해야하는데 아버지께서 오늘 별일없었는지 먼저 물어오셨다. 별다를게없는 일상이라 귀찮기도 했고 짜증이 날때도 있었는데 어느날 병원.. 2022. 3. 5.
부산 자갈치시장 맛집, 오랜만에 가도 좋았던 신경북상회 부산 자갈치시장 맛집, 오랜만에 가도 좋았던 신경북상회 이전에는 모임이 있거나 회식을 할때 자주 갔던 부산 자갈치시장. 저렴하기도 하고 푸짐함이 좋았다. 게다가 싱싱한 해산물을 모듬으로 맘껏 맛볼수있다는게 최고의 장점. 오랜만에 들러서 설레였기도 했고 배터지게 먹을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지하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 지원이 되니 가급적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을 권한다. 1층에 가면 꽤 많은 해산물을 파는 곳들이 있는데 그중에 우리는 218호 신경북상회를 즐겨찾는다. 인기좋은 부산 자갈치시장 맛집. 인심이 후한것도 있고 싱싱한 회와 해산물 대게 같은걸 코스로 맛볼수있는 메뉴가 있는게 매력적이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도 대게랍스타코스를 주문했었는데 푸짐한 서비스에 감동받은 우리들. 킹크립은 몸값이 제법이라 그림의 .. 2022. 3. 4.
영도 카페 오구카페, 부산으로의 여행 영도 카페 오구카페, 부산으로의 여행 자갈치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커피한잔하러 영도다리를 건넜다. 북적거리는 시간대를 잘못 고르면 영도는 교통체증이 아주 심한 곳이라 나올때도 힘든데 평일 점심무렵이라 그런지 한산해서 좋았다. 자갈치시장에서 차로 10분이 안되는 거리에 자리한 영도 카페로 오구카페를 찾았다. 규모도 꽤 있었고 무엇보다 영도에선 주차장을 갖추고있는곳이 많이 없는데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이용하기에 편했다. 건물 1층에 주차장과 대로변 주차장을 이용가능했고 2시간 무료이용. 들어서는 입구에는 로스팅 기계가 자리했다. 직접 콩을 볶는듯하다. 그래서인가 다양한 커피류와 관련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었다. 영도다운 분위기를 한껏 담아서. 커피만큼이나 진심으로 보이던 디저트류. 우리는 그주에 크로플..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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