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풍 명소, 도심속 서울숲공원

 

 

 

 

 

 

 

도심속에서도 가을을 만끽할수있는 서울 단풍 명소가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다녀온 서울숲공원은 규모도 넓고 무료입장이라 누구나 찾기 좋은 곳이었다.

입구쪽에 있는 거울연못을 비롯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어 인기.

작년과 달리 외국여행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지하철역과도 가까우니 이동하기도 편하다.

 

 

 

 

 

 

 

제법 울긋불긋한 단풍도 이뻤고 어느새 떨어진 낙엽은 짧은 가을을 많이 아쉽게 만들었다.

 

 

 

 

 

 

서울 단풍 명소 서울숲 초입에 있는 거울연못을 절대 그냥 지나칠수없는 스팟이다.

얕은 물에 비치는 멋진 나무와 어우러진 사진은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기분이다.

푸릇함과 노랗게 물드는 단풍길은 계절마다 그 매력이 제대로다.

 

 

 

 

 

 

길따라 천천히 걸어봐도 좋았다.

자전거로 이동을 하거나 애견과 산책하는 분들도 제법 볼수있다.

워낙에 넓고 코스도 다양하기때문에 천천히 전체를 둘러본다면 서너시간은 거뜬히 지나갈거같다.

 

 

 

 

 

 

떨어진 낙엽을 밟으니 제법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어쩐지 가을 끝자락같다.

 

 

 

 

 

 

파란 하늘에 불든 단풍색이 더 짙어보였다.

 

 

 

 

 

 

 

연못을 지나면서 무지개도 보고,

 

 

 

 

 

 

요즘 보기 쉽지않은 빨간 공중전화부스는 여행객들에겐 색다른 포토존이 되었다.

 

 

 

 

 

 

 

 

 

 

계단을 내려오니 층층히 쌓인 낙엽이 가득.

밟기도 아쉽다.

 

 

 

 

 

 

 

은행나무길 위로 난 다리를 걸으면 은행나무숲 전체를 볼수있어 좋다.

멀리까지 한눈에 담을수있다.

 

 

 

 

 

 

 

높게 뻗은 나무와 길게뻗은 길은 더욱 울창하고 멋스러웠다.

나뭇잎사이 바람소리도 더 깊게 들렸다.

 

 

 

 

 

 

 

 

 

 

 

 

 

 

 

 

샛노란 은행길은 누구에게나 힐링포인트.

절로 고개를 들고 폰을 꺼내들게 만든다.

 

 

 

 

 

 

샛노랗다못해 주홍빛처럼 짙다.

 

 

 

 

 

 

 

 

 

 

 

길 사이사이 벤치도 넉넉해 잠시 앉아 쉬기도 좋고 화창한 날씨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잠시 거닐기 좋은 산책코스다.

 

 

 

 

 

 

 

 

 

 

 

 

 

 

 

 

 

 

 

 

 

서울 단풍 명소 서울숲공원.

가을멋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