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동 맛집 취밍, 중국집 중에 원탑.

 

 

 

 

 

 

 

화명동 중국집 중에 단연 으뜸이라 할만한 취밍은 언제나 북적이는 곳이다.

특히 비오거나 많이 추울때는 더 많은 손님들이 찾기도 하고 배달을 하지않는곳이라 직접 방문해야 그맛을 볼수있다.

포장서비스는 가능하지만 배달을 하지않는건 매출보다는 맛에 더 집중하는듯도 하다.

 

 

 

 

 

 

화명동 맛집 취밍은 특히 재료가 신선하다는걸 알수있는데 지난번에 대기하면서 보니 더욱 믿음이 가기도 했다.

신선한 해물과 야채들로 우려진 육수라 그 맛은 다른 곳들과 비교불가.

 

 

 

 

 

 

대기를 각오하고 갔는데 마침 빈자리가 나와 바로 착석을 했다.

기본찬은 나오지만 부족한건 셀프바에서 리필하면 된다.

 

 

 

 

 

 

화명동 맛집 메뉴는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날은 바람이 엄청 불고 추웠던 날이라 짬뽕과 공부탕면을 골랐다.

그리고 취밍에서 맛있는 탕수육도 하나 추가.

 

 

 

 

 

 

기본찬과 따뜻한 차가 나왔다.

 

음식조리하는 주방쪽은 유리로 되어있어 바로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더 믿음가는 곳이다.

 

 

 

 

 

탕수육 만큼이나 고추만두도 맛있지만 이날은 탕수육 작은사이즈 하나만 추가했다.

선택없는 부먹이지만 탕수육이 꽤 바삭하고 고기는 엄청 부드럽다.

 

 

 

 

 

 

소스가 과하지않아 먹기좋고 간장에 찍어먹기도 괜찮다.

큼직한 크기로 한입크기로 잘라 먹을수있게 가위도 챙겨주심.

 

 

 

 

 

 

먼저 나온 공부탕면.

내가 화명동 맛집 취밍에 가면 가장많이 주문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진하고 깔끔한 국물맛은 여지껏 다른 중국집에서 맛본적이 없다.

 

 

 

 

 

 

 

언제나 그렇듯 국물맛부터 먼저 봄.

깔끔하고 맛있다.

그래서 늘 남기기 아까운 맛이기도 하고 다 먹어도 속이 부담스럽지않는것도 좋다.

 

 

 

 

 

 

 

 

 

 

짬뽕 역시 인위적인 붉은색이 아니라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보인다.

 

 

 

 

 

 

면발도 탱글하고 맛있지만 이곳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싱싱한 해물때문인데 생물로만 사용하기때문에 먹으면 식감부터 차이가 난다.

오징어가 아니라 한치를 사용하는것도 왠지 음식을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부드럽게 맛볼수있는 이유중 하나.

 

 

 

 

 

 

든든하게 먹고 사무실로 복귀하는길에는 따뜻한 붕어빵도 하나 겟.

요즘은 붕세권이라 할만큼 붕어빵 하는곳이 흔하지않아 반가운 마음에 사먹는데 역시 추울땐 요런 간식이 최고다.

 

 

든든한 국물이 생각나면 꼭 한번 들러보길 권하고싶은 화명동 맛집 취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