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8 유명한 김해 맛집 두곳, 대동할매국수와 만리향 김해에 꽤 유명한 맛집이 두곳있는데 두곳모두 대를 이어 영업을 하는 곳이라 백년가게로 인정을 받았다. 게다가 맛으로나 가격으로도 소박한 음식이라 더 많은 이들이 찾고있는 김해 맛집이 아닐까싶다. 실제로 이곳이 유명해지면서 그 주변으로도 국수집이 많이 생겼고 곳곳에 같은 혹은 비슷한 이름의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이곳이 진짜 대동할매국수라는 말씀. 첫방문이후 오랜만에 갔더니 건물을 새로 지어 영업을 하고 있었고 이웃한 곳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있어 이용하기는 더 편했다. 여러 방송에도 소개될만큼 유명한곳이라 그 이름이나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깊은 멸치다시육수의 맛이 진한곳이고 그래서인지 더 소박하고 서민적인 음식으로 여겨진다. 국수는 보통과 곱배기로 구분되는데 나는 보통 그리고 일행들은 곱배.. 2023. 12. 5. 남포동 맛집 원조 부산족발 부산 여행 필수코스 부산 여행으로 오는 일정중에 맛집 투어가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라고 권하고싶은 필수코스가 있다. 족발골목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원조라는 말이 딱 맞는 남포동 맛집 원조 부산족발. 장육이나 냉채 등을 처음 개발한 집이라고 되어있다. 오래전에 방문했을때보다 건물이 달라진걸 보면 리모델링을 한듯. 주차는 길가에도 가능했는데 가급적 이쪽으로 움직인다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남포동 맛집은 워낙에 인기가 좋아 웨이팅없이 방문하려고 오픈런을 했었다. 그럼에도 벌써부터 입구에는 족발을 장만하고 있는 손길이 분주했고 도시락으로 주문해서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족발은 기본과 냉채 장육이 있고 우리는 탱채를 할까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족발을 주문했다. 이른시간임에도 남포동 맛집은 손님들이 하나둘 찾고있었다. 부.. 2023. 12. 4. 부산 맛집 용호동 할매 팥빙수 단팥죽, 겨울 별미 붕어빵까지 달달한 팥이 생각나는 계절이라면 당연 이곳부터 떠올리게된다. 부산 맛집으로 혹은 명물로 이름난 부산 맛집 용호동 할매 팥빙수 단팥죽을 맛보러 다녀왔다. 허름했던 건물은 세련되게 탈바꿈을 했고 이웃한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다. 같은 이름의 가게들이 몇군데 있는데 본점이 오리지널이라 할만. 부산 맛집 인기메뉴인 단팥죽을 기본으로 붕어빵은 시즌메뉴로 나와있고 밀크대패팥빙수까지 맛볼수있으니 고민없이 하나씩 다 주문해본다. 가격대 부담스럽지않은 국민간식정도. 진하고 꾸덕한 단팥죽은 이곳의 시그니처라 할만한데 위에 올려주는 뽀얀 떡은 쫀득함이 대박이다. 엄청 진한 팥은 직접 쑤는거라 더 맛있다. 단맛이 강하지않은 것이 특징, 그래서 더 맛있게 한그릇을 비워낼수있다. 지금은 대를 이어 하고 있기때문에 .. 2023. 12. 1. 김해 카페 룩앳더 바리스타, 한옥분위기가 운치있는곳. 경주만큼이나 김해에도 분위기좋은 한옥카페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김해 카페 룩앳더 바리스타는 부산에서 첫 오픈을 시작으로 몇군데 더 같은 이름으로 오픈을 해 맛있는 커피를 즐길수있는 곳이다. 오늘 아침 다녀온 따끈한 사진과 이야기. 아직은 가오픈상태로 전체공간을 이용할수는 없었지만 나중에 가면 다양한 공간에서 한옥 분위기를 만끽하며 커피한잔 할수있을거같다. 주차는 길가에 가능하고 추후에는 주차장이 준비된다고하니 방문전 참고. 김해 카페는 한옥이 여러채로 되어있고 아담한 마당도 중간중간 자리한다. 가마솥과 아궁이도 오랜만에 보는거라 반가웠다. 장독대도 한켠에 자리해 정겨웠다. 김해 카페 룩앳더 바리스타는 다양한 원두를 갖추고 있고 시향도 가능했다. 그중에 우리는 산미가 덜하고 바디감이 있는 룩스너티.. 2023. 11. 30. 성수동 카페 할아버지공장, 복합문화공간 성수동 가볼만한곳 성수동에는 핫플들이 꽤 많고 볼거리도 가득하다. 그중에 복합문화공간도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가보고싶었던 성수동 가볼만한곳 할아버지공장을 찾았다. 조형물을 비롯 다양한 작품들도 볼수있고 컨셉도 여럿인 공간에서 커피한잔 즐길수있어 좋았던 성수동 카페다. 입구에 차가 주차되어있고 간판이 너무 작아서 처음엔 그냥 지나쳤다. 적당히 빈티지하고 멋스러운 입간판 발견. 안쪽으로 꽤 넓은 공간이 있고 카운터도 넓었다. 큼직한 단체테이블부터 오붓하게 커피한잔 할수있는 테이블까지 다양했다. 이전에는 공장을 개조한듯한 분위기. 야외도 꽤 넓은 공간이 있고 이미 낙엽이 떨어지고 있던 시기라 가을정취를 느끼기도 좋았던 성수동 카페다. 야외공간에는 큼직한 조형물이 있었다. 힘찬 기운이 느껴짐.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작품들이 무심.. 2023. 11. 28. 창원 카페, 브런치 즐기기 좋은 윌로. 창원 가로수길 가기전에 경남도청과 도립미술관이 있다. 그곳에 자리한 조용한 창원 카페를 알게되었다. 이미 가을단풍이 다 떨어져 아쉽다 생각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아직도 샛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이 이쁘게 있었다. 포근한 날씨의 금요일이라 경남도청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아담한 창원 카페 윌로. 밖에서 보던것보다 카페내부는 분위기가 더 좋았다. 햇빛이 창으로 잘 들어와 포근했고 길가 은행길이 가을정취를 더해주었다. 햇빛좋은 자리는 초록이들에게 내주었는데 햇살 잘 머금고 이쁘게 자리하고있는 모습이 이뻤다. 테이블은 2인석과 4인석으로 구분되고 입구쪽으로는 키오스크가 있어 바로 주문가능. 카페 중앙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있어 브런치메뉴를 주문한다면 이곳에서 개인접시나 나이프 포크정도는 챙겨가면 될.. 2023. 11. 2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