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가볼만한곳 병산서원

 

 

 

 

 

다녀온지 너무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했던 안동 병산서원을 영주 부석사를 갔다 오는길에 들리게 되었다.

입구에서부터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 이전보다 한결 방문하기 수월했다.

 

 

 

안동 가볼만한곳 병사서원.

여름에는 배롱나무꽃이 이뻐 사진찍는곳으로도 유명했는데 어제 방문했던 10월의 병산서원은 가을이 물씬 가까이 와있었다.

 

 

 

 

오픈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것도 하절기가 그렇고 동절기는 관람시간이 오후5시까지니 미리 참고하면 좋겠다.

하회마을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코스를 맞춰 같이 둘러봐도 좋을거같다.

 

 

 

 

 

학문을 수행하던 곳이라 주변으로 조용하고 앞으로는 탁트인 뷰가 인상적이다.

여름에 방문해도 시원한 바람을 마주할수있는 곳.

 

 

 

복례문을 지나 만대르 입교당 증 다양한 건물로 이루어져있고 곳곳에는 수형도 이쁜 배롱나무가 있어 운치를 더한다.

 

 

 

 

 

 

 

기억에 만대루에 올라가 탁트인 뷰도 볼수있었고 시원한 강바람에 더위도 날렸던거 같은데 이제는 들어가 볼수가 없었다,

아쉽.

오래된 목재건물이다보니 유네스코에 등록된후 보존에 더 힘을 쓰는듯.

 

 

 

 

 

 

 

 

 

 

 

 

 

 

 

이날은 병산서원에서 행사가 있었던지 옷을 차려입은 분들이 꽤 오가고 있었다.

 

 

 

 

 

 

 

 

 

 

 

작은 문을 따라 이어지는 아담한 건물들은 멋스러움도 있다.

 

 

 

 

 

 

 

 

 

 

 

소박한듯 고즈넉한 분위기의 안동 가볼만한곳 병산서원.

안동에는 도산서원도 있는데 학문을 익히는 곳의 환경도 참으로 중요하게 여겼구나싶다.

 

 

 

 

 

 

 

 

 

 

 

 

 

 

 

병산서원 앞으로는 넓은 흰모래사장과 잔잔한 강물은 시간도 천천히 흐르는듯했다.

 

 

조용한 시골 골목길을 따라 걸어볼수도 있고 넓은 백사장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낄할수있는 안동 가볼한한곳 병산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