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점심도 알차다.

 

 

 

 

 

 

 

 

 

 

 

 

 

 

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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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에 꽤 오래된 일식집이 있는데 가끔 모임이나 미팅이 있을때 들리는 곳이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코스로 깔끔하게 잘 나오는데 무엇보다 룸으로 되어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다.

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지금까지는 코스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점심에 간단하게 특선메뉴로 초이스를 했었다.

 

 

 

 

 

 

 

 

부산 연산동 맛집에서 계절맞춤을 한 봄도다리 쑥국과 참가자미 미역국을 선보이고 있어 우리도 그걸로 주문하고,

그래도 초밥집인데 살짝 아쉬워서 초밥도 하나 추가했었다.

 

 

 

 

 

 

미리 예약을 해두면 룸에 기본세팅이 되어있어 좋다.

 

 

 

 

 

 

점심식사메뉴라 간단하게 식사만 제공된다고 생각했는데 가벼운 코스처럼 음식이 나와 맘에 들었다.

먼저 흑임자죽.

따뜻하고 진한 걸죽함은 속을 든든하게 먼저 달래주었다.

 

 

 

 

 

 

그리고 샐러드.

늘 드레싱이 맘에 든다.

 

 

 

 

 

 

두부스테이크라고 했는데 소스도 별미스럽고 바삭한 식감이 넘 맛있었다.

 

 

 

 

 

 

꿀메기는 토마토를 갈아서 소스처럼 올려주는데 요즘 제철이라 더 맛있게 자연소스처럼 잘 어우러졌다.

부드러운 고기살도 좋았고.

 

 

 

 

 

 

내가 주문했던 가자미미역국.

솥밥으로 나와서 빈그릇에 덜어내고 물을 부어 나중에 누룽지를 먹을수있었다.

 

 

 

 

 

 

구수하고 마무리하기 좋으니 물도 미리 잘 부어둔다.

 

 

 

 

 

 

식사의 기본찬들이 제공되었다.

개인적으로 김치가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다.

 

 

 

 

 

 

도다리쑥국.

봄철에 입맛없을때 많이들 찾는다고 하는데 쑥향은 은근 식욕을 자극하는거 같다.

 

 

 

 

 

 

큼직한 전복도 한마리 들어가있었고 가자미는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있었다.

살도 가득한 한마리였고 비린맛하나없이 깔끔하고 좋았다.

뭔가 보양식 먹는 기분이랄까.

 

 

 

 

 

 

비주얼만큼이나 싱싱한 횟감으로 나온 초밥은 종류도 다양해서 여럿이 가면 곁들임으로 하나씩 맛보기도 괜찮은거같다.

 

 

 

 

 

 

전복이 올려진 초밥은 식감도 좋아쓰.

 

 

 

 

 

 

구수한 누룽지도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부르더라.

 

 

 

 

 

 

끝인줄 알았는데 후식처럼 나온 튀김.

바로 내줘서 정말 바삭하는 소리가 맛나게 났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만족스러운 부산 연산동 맛집.

점심식사하러 가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