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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167

남포동 카페 광복동12시, 브루잉 바 남포동 카페 광복동12시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 남포동 카페 광복동12시. 첫방문은 오픈시간에 맞춰서 였는데 늦은 오후 해가 질 무렵쯤이니 손님도 뜸했고 조용해서 좋았던 시간이다. 고등어집 옆 좁은 골목길을 올라가면 작은 주택을 개조한듯한 아담한 카페가 나온다. 외관이 꽤나 멋스러운 곳. 커피와 디저트류가 맛있는데 두번의 방문은 디저트를 곁들여 커피를 마셨지만 이날은 배가 불러 커피만 맛보기로 미리 생각해두었다. 원두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맛볼수있고 선택이 가능하다. 원두를 바로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는데 바로 앞에서 보는것도 재미있게 커피향이 겨울에는 더 진하게 느껴졌었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함도 있고 벽에는 작품들도 전시중이다. 이전엔 여행사진이 있었지만 이번엔 그림으로 교체가 되어있었다... 2022. 4. 18.
경주 맛집, 황리단길 류센소 경주 맛집, 황리단길 류센소 경주로 여행갔다가 들렀던 황리단길. 못가본사이 많이도 달라지고 다양한 곳들이 새롭게 생겨있었다. 늦은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하려고 들린 경주 맛집. 황리단길에 자리한 류센소였다. 퓨전식 한옥느낌의 건물. 인증샷도 빼놓지않고 찍어주기. 날씨가 조금 흐렸던 날인데 더 운치가 있어보였다. 테이블은 다찌스타일로 되어있어 혼밥을 하기에도 괜찮을거 같았다. 황리단길의 경주 맛집 식사메뉴는 크게 4가지 종류였다. 제일 기본이 되는 류센소도 있고 매운맛의 카라. 소유라멘인 아사리. 계절메뉴였던 카키 등이 있었다. 그중에 우리는 카라와 류센소를 주문했었다. 그리고 라멘이라면 빠질수없는 교자 곁들이기. 기본찬이라 할수있는 절인생강과 갓절임. 우리 식탁의 김치와 비슷한 느낌이다. 먹을만큼씩 덜어.. 2022. 4. 15.
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점심도 알차다. 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연산동에 꽤 오래된 일식집이 있는데 가끔 모임이나 미팅이 있을때 들리는 곳이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코스로 깔끔하게 잘 나오는데 무엇보다 룸으로 되어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 좋다. 부산 연산동 맛집 아키야마초밥. 지금까지는 코스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점심에 간단하게 특선메뉴로 초이스를 했었다. 부산 연산동 맛집에서 계절맞춤을 한 봄도다리 쑥국과 참가자미 미역국을 선보이고 있어 우리도 그걸로 주문하고, 그래도 초밥집인데 살짝 아쉬워서 초밥도 하나 추가했었다. 미리 예약을 해두면 룸에 기본세팅이 되어있어 좋다. 점심식사메뉴라 간단하게 식사만 제공된다고 생각했는데 가벼운 코스처럼 음식이 나와 맘에 들었다. 먼저 흑임자죽. 따뜻하고 진한 걸죽함은 속을 든든하게 먼저 달래주었다.. 2022. 4. 14.
광안리 맛집 뷰도 좋은 일번지 횟집 광안리 맛집 뷰도 좋은 일번지 횟집 날씨가 화창할때는 어김없이 바다를 가고싶다. 부산 살아서 좋은 점이지. 얼마전 지인들과 다녀온 광안리가 오랜만이라 설레기까지 했었다. 바다구경도 실컷하고 편하게 회도 먹으려고 찾았던 광안리 맛집은 성진회센타 7층에 위치한 일번지횟집. 층수가 높아 뷰도 좋았고 가성비좋은 코스가 있어 부담없이 즐길수있었다. 점심과 저녁 중간쯤이면 북적이지않고 편하게 자리할수있다. 미리 예약하면 단체는 룸도 이용이 가능한듯. 아래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안리바다. 저녁에는 야경도 멋질거같지만 늦은시각에 다니는걸 좋아하지않으니 그건 다음기회에. 광안리 맛집 일번횟집은 3인이상일 경우, 1인 3만원코스를 이용할수있다. 기본스끼부터 모듬회까지 알찬구성이었다. 제일 먼저 따뜻한 죽과 국이 나왔다...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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