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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168

마산 카페 노마드 식물가득한 분위기가 좋은 가포 덕동 대형 카페 조용한 동네라 가끔 드라이브 가기 좋은 곳으로 마산 가포 덕동을 떠올리곤 한다. 이번에 우연히 검색으로 알게된 마산 카페 노마드를 찾았는데 식물을 좋아하는 나에겐 정말 취향맞춤이었던 곳이다. 겨울 끝자락이라 아직 푸릇함이 덜하지만 봄이 무르익는 시즌에 되면 그린노마드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갖게하는 곳이었다. 보기보다 규모도 큰편이었고 가게 앞으로 넓은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이용함에 불편함은 없었다. 들어서는 입구 오른쪽으로 카운터겸 주방이 있어 바로 주문부터 했다. 식사를 하긴 어중간한 시간대로 가볍게 허기를 달랠수있는 정도의 메뉴를 골랐다. 브런치메뉴도 다양한 편이라 좋았다. 그중에 우리는 소고기 토마토스튜를 하나 골랐고 커피를 주문했다. 사실 카운터 맞은편으로 베이커리도 여럿 있어 살짝.. 2024. 3. 12.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불국사 경주 매화 벚꽃 구경할 수 있는 곳. 3월 첫주 연휴에 경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이른 봄꽃소식이 있어 설레임을 안고 갔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화는 시작했지만 만개는 아직 많이 기다려야할거같은 상태였다. 그래도 불국사를 비롯 보문단지에도 매화가 이쁘게 피어 이른 꽃구경을 할수있어 좋았다.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찾은 곳은 불국사다. 이른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입구 주차장부터 대기가 꽤 길었다. 불국사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가 있으니 현금을 준비해가면 좋다. 승용차기준 1,000원. 입구를 지나니 양쪽으로 나무들은 새가지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선홍빛을 띄고 있었다. 그 끝자락으로는 꽃도 피고 잎도 푸릇하게 나올텐데. 대웅전 가는길에 있는 아담한 못 가장자리는 나무도 많은데 그중에 유독 눈에 들어온 매화. 사람들이 사진을.. 2024. 3. 4.
울산 주전 대형 카페 오션뷰가 멋진 버프 울산 동구쪽으로는 이쁘고 규모가 큰 카페들이 많다. 바닷가쪽으로 드라이브가면서 들리기 좋은 울산 주전 대형 카페 중 오션뷰가 대박이었던 버프를 다녀왔다. 건물은 오래된듯한 느낌이었지만 실내는 깔끔했고 건물 1층에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이용하기 편했다. 밖에서 봐도 카페 건물이 특이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중앙을 중정처럼 비워두고 미로처럼 되어있어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바로 앞은 울산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울산 주전 대형 카페로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와 이어지고 다양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있었다. 맛있는 냄새덕분에 두개를 고르고 커피도 같이 주문했다. 분위기 자체가 조용해서 오전에 바다보며 힐링하기 딱 좋음. 울산 주전 대형 카페 메뉴판. 안으로 쭉 들어가면 창너머로 바다가 쏙 들어온다. 좌석도 넉넉하.. 2024. 2. 27.
울산 일산지 맛집 아침식사도 가능한 일산지 대구탕 울산 일산지 바닷가에 나들이 갔다가 들러 점심을 했던 일산지 대구탕. 근처에는 카페들도 많아 식사후 커피한잔하기도 좋은 나들이코스였다, 모처럼 날씨도 좋아 나들이 기분이 제대로. 가게앞으로 주차장도 넓게 잘 되어이 있어 이용하기 편했다. 울산 일산지 맛집은 오픈시간이 오전8시반부터라 이른시간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은 휴무니 방문전 참고. 일산지 대구탕은 메뉴가 단촐한 편이다. 대구탕과 대구뽈찜 대구뽈구이가 있는데 다른 대구탕집과 차별되는건 대구탕을 매운맛으로도 즐길수있다는 거 였다. 매장도 깔끔하고 넓은편. 안쪽으로는 긴테이블이 있어 회식도 할수있을거같다. 음식은 주문후 얼마지나지않아 바로 차려졌다. 몇가지의 기본찬이 나왔고 내가 주문한 맑은 대구탕과 남편이 주문한 대구매운탕. 색으로도 현저히..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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