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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불국사 경주 매화 벚꽃 구경할 수 있는 곳.

by 취향존중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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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주 연휴에 경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이른 봄꽃소식이 있어 설레임을 안고 갔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화는 시작했지만 만개는 아직 많이 기다려야할거같은 상태였다.

그래도 불국사를 비롯 보문단지에도 매화가 이쁘게 피어 이른 꽃구경을 할수있어 좋았다.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찾은 곳은 불국사다.

이른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입구 주차장부터 대기가 꽤 길었다.

 

 

 

불국사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가 있으니 현금을 준비해가면 좋다.

승용차기준 1,000원.

 

 

 

 

입구를 지나니 양쪽으로 나무들은 새가지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선홍빛을 띄고 있었다.

그 끝자락으로는 꽃도 피고 잎도 푸릇하게 나올텐데.

 

 

 

 

대웅전 가는길에 있는 아담한 못 가장자리는 나무도 많은데 그중에 유독 눈에 들어온 매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길래보니 하얀 꽃이 이쁘게 피어있었다.

이른 경주 매화 소식에 다들 봄이 온것처럼 들뜨게 되는 시간.

 

 

 

 

바람이 많이 불고 꽤 추운 날씨였는데 3월이라 그 시작이 새롭게 느껴졌다.

 

 

 

 

불국사 박물관 앞에도 이쁜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다.

이곳은 이번 주말쯤이면 만개할듯하다.

 

 

 

 

유독 홍매화가 인기있는 이유는 색이 주는 봄기운이 더 큰거 같다.

 

 

 

 

수학여행가면 꼭  저기 계단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곤했는데 사진스팟은 변하지 않는다.

다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저마다 경주 여행의 추억을 남긴다.

 

 

 

 

대웅전 앞으로는 석가탑과 다보탑이 있고 누가 뭐래도 그 건축미는 일품이다.

 

 

 

 

벌써 연등이 달려있어 분위기가 색달랐다.

 

 

 

 

경주 불국사는 단풍들때도 이쁜데 벚꽃도 꽤 이쁘게 피니 3월은 벚꽃보러 들러도 좋을거같다.

 

 

 

 

 

 

 

 

 

관음전으로 올라가니 목련도 꽃망울을 머금고 있었다.

얼마지나지않아 소담스러운 하얀 목련을 볼수있을거 같다.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 불국사는 전체적으로 돌아보는데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된다.

여전히 많이들 찾는 경주 대표 가볼만한곳이다.

게다가 봄에는 이쁜 꽃들로 볼거리가 더 많지.

이길은 벚꽃필때 멋진 꽃길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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