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맛집 가성비 좋은 일번지 횟집.

 

 

 

광안리 맛집 가성비 좋은 일번지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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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우니 낮시간대보담 해가 질무렵 찾는게 더 좋았던 광안리는 시즌답게 사람들로 북적였다.

요즘 부산 여행객들에게 핫플로 등극.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인근 카페나 맛집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좋다.

우리도 노을질무렵 찾았던 광안리 맛집은 해변끝자락에 위치한 일번지 횟집이었다.

 

 

 

 

성진회센타 7층에 위치하고 있어 뷰도 좋다.

광안리 바다를 한눈에 담을수있고 광안대교도 가까이 보이기때문에 저녁에는 야경도 멋짐.

 

 

 

 

광안리 맛집 일번지 횟집에는 코스로도 주문이 가능한데 우리는 4인기준 1인 35,000원코스로 주문을 했다.

기대이상으로 상차림도 좋아서 다들 만족해했었다.

제일먼저 죽과 따뜻한 국이 제공된다.

 

 

 

 

 

 

따뜻한 음식으로 속을 데우고나면 다양한 스끼가 차려지는데 가짓수만 채우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맛보기좋은 메뉴들이라 좋았다.

해산물과 산낙지 연어샐러드와 초회 회무침 그리고 돈까스 딤섬 전 등 꽤 골고루 차려진다.

 

 

초회에는 새콤한 맛이 더해지고 시원하기때문에 식감도 아주 탱글한 편인데 특히 뿔소라나 새우 문어숙회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멍게와 산낙지는 싱싱해서 입맛다시기 좋았다.

 

 

회무침은 시원하게 먹을수있게 얼음도 같이 들어있는데 매콤한 양념맛이 일품이었다.

 

 

낙지는 기름장을 둘렀더니 고소하기도 하고 탱글해 더 맛있었다.

너무 싱싱해 젓가락으로는 먹기 힘들정도로 힘이 좋아 숟가락으로 긁어 먹어야했다.

 

 

딤섬과 전은 따뜻하게 내주셔서 한입에 쏙쏙 먹기에 딱.

 

 

 

 

 

광안리 맛집의 모듬회는 어종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시즌별로 어종이 바뀌기때문에 그때그때 다른 맛을 볼수있는게 좋았다.

그리고 회와 같이 셀프초밥을 만들어 먹을수있게 초밥을 만들어 내주신다.

여기에 회만 한점 올려 먹어도 별미다.

 

 

 

적당히 도톰하게 장만되어있고 부드러운 식감이 꼭 숙성선어회 같았다.

 

 

 

담백하게 맛보고싶다면 양념쌈장에 곁들여 먹는걸 추천한다.

 

 

와사비 살짝 올리고 셀프초밥 만들어 먹기.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상추보다 은은한 향이 더해지는 깻잎에 쌈싸먹는걸 좋아하는데 은근 잘 어울렸다.

 

 

씻은 김치를 내주셨는데 여기에 싸먹어도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회맛이 조화롭다.

 

 

 

어종뿐 아니라 부위도 다양하게 챙겨주셔서 골라먹는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회를 거의 다 먹어갈때쯤 광안리 맛집 일번지 횟집은 마무리코스로 알밥과 생선구이 버섯버터구이가 제공된다.

 

 

치즈가루를 뿌려줘서 고소한 맛과 향이 듬뿍.

게다가 쫄깃한 식감은 고기못지않게 좋았다.

 

 

싹싹 비벼 알밥도 사이좋게 한입씩 맛보기 좋음.

 

 

 

 

 

 

횟집이라면 빠질수없는 매운탕까지.

칼칼한 국물맛이 좋았고 생선살도 많아 부드러운 고기까지 곁들여 먹으면 술한잔이 절로 생각날정도다.

 

광안리 가는길에 코스로 들러도 좋을 광안리 맛집 일번지 횟집.

가격면에서도 흡족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