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 맛집 가성비좋은 삼삼막창

 

덕천 맛집 삼삼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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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간 덕천동 젊음의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였었다.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을 만나고 술도 한잔 할수있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요즘.

골목안에 자리한 덕천 맛집 삼삼막창을 찾았다.

가성비가 좋다고하더니 실제로 3인분 +3인분은 가격도 부담없어서 푸짐하게 즐길수있었던 곳이다.

 

 

덕천동은 주차하기가 여의치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변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삼삼막창은 입구가 안쪽이라 그렇지 실내는 꽤 넓은편이었다.

 

 

이른시간애 방문을 해서 손님이 많지않았지만 우리가 나올땐 술한잔 하러 오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덕천 맛집 벽면에는 다양한 메뉴들과 셀프로 상차림해서 먹을수있는걸 그림이 상세히 안내해두었다.

 

 

실제로 테이블 맞은편으로는 셀프바가 넓게 자리하고 있었고 라면도 스프에 따라 내맘대로 입맛대로 끓여먹을수있게 준비가 되어있었다.

게다가 무한리필이 된다.

와우~

 

 

우리도 먼저 막창을 주문해놓고 셀프로 테이블 세팅을 해봤다.

일단 푸짐하고 볼일이라면서.

 

 

막창 소스와 양념장도 기본으로 세팅.

나중에 계란찜까지 가져다놓으니 테이블이 가득했다.

 

 

솥뚜껑을 닮은 불판을 데우고 있는사이 우리가 덕천 맛집에서 주문했던 막창 등장.

이미 오븐에서 초벌이 되어 나오기때문에 정작 우리 테이블에서 구워먹는 시간은 절약이 되고 좋았다.

생막창과 마늘막창.

 

 

종류도 다양했고 다른 종류로 골라서 먹을수있는것도 맘에 들었다.

첫판은 이렇게 먹고 다시 주문할땐 또 다른 메뉴로 맛보니 고기뷔페같기도 ㅎ

 

불판에 올려 한번더 익혀서 맛보기.

 

 

그사이 있는건 다 맛봐야한다며 라며도 하나 끓였다.

물을 많이 넣어서 좀 싱거웠는데 다음번엔 아주 맛있게 만들었다지.

 

 

잘 익은 막창이라 먹는 라면맛을 알까?

 

너무 잘게 잘라서 한입에 먹기좋게 여러개 젓가락에 끼워 먹는 신공.

엄청 오독하고 고소한 식감이 좋았다.

 

 

역시 한국사람은 마늘이 없으면 안된다.

잘 구워진 마늘이랑 같이 먹으니 더 맛이 좋았다.

 

 

잘 구운 김치나 콩나물과도 곁들이고 소스도 아낌없이 찍어 맛보기.

 

 

부족한건 또 셀프바에서 먹을만큼씩 덜어와서 채우면 된다.

 

 

식사메뉴로는 짜글이를 골랐다.

우삼겹을 넣었더니 더 진국.

국물을 자작하게 해서 밥위 떠 비벼먹기도 좋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었다.

 

 

빨간 국물이 제대로 칼칼하더라.

 

 

메뉴도 다양하고 셀프바로 부족한걸 채우는 곳이라 푸짐하게 부담없이 먹을수있어 좋았던 덕천 맛집 삼삼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