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 맛집 오랫동안 사랑받는 중앙모밀

 

 

부산 중앙동에 가면 늘 줄서서 먹는 곳이라 엄청 궁금했었다.

주말 마감직전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웨이팅도 없이 바로 식사를 할수있었다.

 

 

 

부산 중앙동 맛집 중앙모밀.

 

 

 

실제 1956년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니 중앙동의 터줏대감이 아닐까싶다.

 

 

 

테이블과 좌식공간으로 나뉘고 주방은 오픈으로 살짝 실내가 보였다.

일하는 이모님들이 많아 주문후 음식 나오는 시간도 빠른편.

 

 

 

 

부산 중앙동 맛집 메뉴판.

 

 

 

이곳의 대표메뉴라 할수있는 모밀국수와 얼큰우동 새우튀김우동 김초밥을 주문했다.

 

 

 

테이블에는 기본 세팅된 양념들이 있다.

취향따라 곁들이면 된다.

 

 

 

반찬으로는 별다른거 없이 개인용 단무지가 나온다.

 

 

 

그리고 우동이랑 잘 어울리는 김치.

 

 

 

보통은 유부초밥과 반반으로 많이들 먹던데 우리는 김초밥으로 주문했더니 속이 야무진 김초밥 한줄이 나왔다.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있는게 아닌데 맛이 좋았다.

우동이랑 곁들이기도 모밀이랑 곁들이기도 딱.

 

 

 

새우튀김우동.

비주얼은 참 소박한데 국물맛도 깔끔하고 양도 꽤 넉넉했다.

 

 

 

우동면발이 꽤 색달랐는데 맛이 좋았다.

 

 

새우튀김도 서너개 들어가있어 맛있게 먹음.

갠적으로 나는 새우덕후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부산 중앙동 맛집 모밀국수는 2장 즉 2판이 나오는데 국물에는 취향따라 생와사비를 추가해 먹어도 좋을듯.

 

 

 

얼큰우동은 보기보다 더 많이 매웠다.

전날 과음을 했다면 해장용으로도 추천할만.

 

 

 

어묵이랑 새우튀김까지 들어가있어더 푸짐하게 느껴졌다.

 

중앙동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더라.

부산 중앙동 맛집 중앙모밀.

혼밥하기도 좋고 부담없이 들러 한끼할수있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