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에서 조금만 더 움직이면 녹산 길가에 자리한 분위기좋은 카페를 만날수있다.
규모도 꽤 있는편이고 자체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이용하기 편했다.
조금은 한적한 위치라 드라이브삼아 데이트코스로도 좋을거같은 부산 강서구 카페 엔브릿지다.
대형 아울렛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처음엔 이곳도 의류샵인줄.
외관이 꽤 이쁘다.
주차장은 건물옆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오른쪽편에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셀카를 부르는 포토존이 꽤 많았다.
다른 분들 글을 보니 뉴욕 감성이라고들 하던데 암큰 날씨좋을땐 야외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많아 좋았다.
부산 강서구 카페 엔브릿지는 메뉴가 꽤 다양했는데 우리는 커피와 함께 가볍게 곁들일수있는 계절과일 프랜치토스트를 주문했다.
브런치메뉴도 꽤 다양해서 오전에 브런치 즐기는 분들이 찾기 좋을듯싶다.
깔끔하고 심플한 바닥과 소파들로 공간이 복잡한 느낌이 없었다.
창가쪽으로 채광도 넉넉하니 분위기가 환한 느낌.
유아용 의자를 여럿 두어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기도 좋은 케어존인듯.
카운터쪽이 꽤 이쁘게 잘 꾸며져있었다.
가구가 적당히 엔틱함도 묻어나고.
베이커리 종류도 앞쪽에 진열되어있어 맘만 먹으면 이곳에서 폭식할수도 있겠다.
메뉴를 주문후 카운터 옆으로 나있는 통로를 따라 들어갔는데 그쪽으로도 길다란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고 앞으로 보이는 야외정원은 액자처럼 꾸며 놓았다.
이렇게나 귀염뽀작하니 사진부터 찍게되는 포토존.
통로를 따라 들어갔더니 안쪽으로는 더 넓은 공간이 나타났다.
테이블 간격도 넉넉하고 편한 소파좌석까지 갖추고 있었다.
게다가 곳곳에 걸린 그림들은 갤러리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도 한몫을 했다.
주문한 메뉴는 오래 걸리지않아 나왔고 컵에 로고도 이쁨.
카푸치노가 이렇게 이쁠일인간.
마치 도넛처럼 위에 이쁘게 뿌려준 시나몬이 멋스러웠다.
커피맛은 무난.
토스트가 꽤 이쁘고 맛도 좋았다.
다양한 과일과 곁들여 먹기도 좋고 적당히 달짝한 시럽이 곁들여져 더 폭신하고 맛있던 토스트가 꽤 만족스러웠다.
주말 드라이브삼아 찾기에도 괜찮은 부산 강서구 카페 엔브릿지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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