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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김해 카페 힙한 분위기의 브런치도 맛있는 미드테이블.

by 취향존중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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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카페 힙한 분위기의 브런치도 맛있는 미드테이블.


 

김해 수로왕릉과 이웃한 곳에는 분위기있는 카페들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최근에 오픈한 미드테이블을 찾았다.

주차는 근처 박물관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다.

도보로 3분컷.

가는길은 낮은 기와담장이라 구경하는것도 좋았다.

 

 

 

 

 

 

외관부터 우리취향저격했던 김해 카페 미드테이블.

전포카페거리에 있을법한 분위기여서 들어갈때부터 살짝 들떴다.

 

 

 

 

 

 

 

 

 

 

 

 

 

메뉴가 꽤 다양했다.

이중에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아몬드라떼 트러플잠봉토스트를 주문했다.

브런치가 맛있는 김해 카페로 유명한 곳이나 이후 점심약속이 있었지만 가볍게 하나정도는 맛보고 싶었다.

 

 

 

 

 

밖에서 보는것보다 안쪽으로 더 넓은 공간이 나타났다.

살짝 어둑한듯했지만 그래서 더 비오는날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

 

 

 

 

 

창가도 채광이 좋고 밖으로 보이는 뷰가 좋음.

조용히 커피한잔 하기 딱.

 

 

 

 

 

 

 

 

 

 

 

 

대형 거울은 보통 인증샷용.

얼굴은 적당히 가려주는 센스.

 

 

 

 

 

 

 

 

야외테이블도 있었는데 비가오니 이용하기 불편할듯하고 유아용의자도 있어 가족끼리 주말 브런치 즐기기도 좋을거같다.

 

 

 

 

 

 

낮은 기와담장을 사이에 두고 수로왕릉이 있어 잠시 들러보기에도 좋을거같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루프탑이 있어 잠시 올라갔는데 수로왕릉이 한눈에 들어왔다.

특히 작은 연못은 비가 오니 더 멋지다.

 

 

 

 

 

 

 

 

 

 

 

 

 

 

 

 

 

 

 

 

 

 

 

 

 

 

 

 

주문후 바로 구워준 토스트는 제법 먹음직스러웠다.

로고가 이쁘게 각인된 음료잔도 내스탈.

 

 

 

 

 

 

 

 

 

 

 

 

최근에 다닌 몇군데 카페에선 커피맛이 거의 꽝이었다.

무맛이거나 너무 태운 원두맛에 많이 아쉬웠는데 이곳은 첫모금에 흡족했다.

고소함이 가득한 맛이라 일행들도 맛있다고 난리.

며칠만에 성공한 김해 카페라 넘 좋음.

 

 

 

 

 

 

비주얼과 맛도 꽤 만족스러웠다.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트러플오일에 살짝 찍어 먹으니 향덕분에 더 맛있었다.

 

 

 

 

 

 

커피에 가볍게 곁들이기 좋았던 조합.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주차장까지 가는길이 험난했는데 비오는날이라 이런 운치는 놓칠수가 없었다.

 

 

 

 

 

 

 

 

 

이웃한 한옥체험관에 이쁘게 핀 베롱나무 꽃이 넘 이쁘다.

이젠 비가와도 즐기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가는중.

 

김해 카페 미드테이블.

브런치도 맛도 넘 맘에 들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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