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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화명동 카페 한옥분위기가 좋은 다락재

by 취향존중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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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다시 방문해도 여전히 좋았던 화명동 카페 다락재.

 

 

 

 

건물 6층에 자리하고 있지만 빌딩안에 있는 공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한옥 분위기를 참 잘 살려낸 곳이다.

 

 

 

 

간판은 건물외관에만 있고 입구엔 별도로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지하주차장에서 엘베로 바로 입구까지 갈수있으니 잊어버리게되네.

 

 

 

 

한쪽으로는 사랑채 느낌이나 대청마루 느낌의 공간이 꽤 많다.

단독 룸이 몇개 있어 오붓하게 차한잔하기도 좋은 화명동 카페.

 

 

 

 

엘베에 층수 안내가 되어 있음.

 

 

 

 

좌석공간 느낌은 차분하고 정적이다.

방석을 깔고 앉으니 왠지 몸가짐에 더 신경쓰이게 된다.

 

 

 

 

 

 

 

이런 단독룸이 몇개 있고 좌석에 맞은 낮은 테이블이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낮은 테이블도 고재 느낌이 있어 화명동 카페 분위기에 한몫을 한다.

 

 

 

 

 

 

 

 

다도수업도 있는듯 싶다.

한쪽으로는 다양한 다기세트가 있어 눈호강했다.

 

 

 

 

연주도 이따금씩 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주 근사한 피아노도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좌식공간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테이블도 넉넉하게 자리한다.

 

 

 

 

 

 

 

 

사랑채 느낌의 넓은 공간은 단체석.

넓은 통창 너머로 아래쪽 나무들이 울창하게 보여 뷰도 좋았다.

 

 

 

 

비가와서 대추차를 주문했는데 양도 넉넉하다.

 

다른곳에서도 여러번 맛봤지만 대추차는 화명동 카페 다락재가 제일 맛있는거 같다.

 

 

 

 

시원한 오미자차도 인상적.

 

 

 

 

비오는날은 따뜻한 차로도 좋고 시원한 음료등 메뉴가 꽤 다양한 곳이라 들리기 괜찮을거같다.

 

오픈시간이 다소 늦은 편이지만 점심먹고 여유있게 차한잔 하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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