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외근 나갔다가 발견한 곳이다.
김해 장유 맛집으로 오픈한지 대략 일주일 정도된 따끈한 신상.
김해 장유 맛집 타라찬.
외관이 독특하다.
주차는 근처 길가에 가능했다.
오픈시간이 오전 11시였고 우리는 12시쯤 방문을 했었다.
김해 장유 맛집은 태국 분위기가 물씬하는 인테리어다.
다찌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혼밥도 가능할듯.
주문은 테이블에서 큐알코드로도 가능하고 직접주문도 가능했다.
김해 장유 맛집 메뉴판.
메뉴가 꽤 다양해서 고르기가 쉽지않았다.
그중에 소고기 태국식 쌀국수인 꿰띠여우 느어와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 꿍을 주문했다.
주문실수로 팟타이를 서비스로 받음.
셋이서 네개의 음식을 맛봤는데 양도 많아서 엄청 배부르게 점심을 할수있었다.
보기만해도 진한 국물맛이 느껴지는 쌀국수.
양도 넉넉하다못해 많았다.
양파채는 쌀국수와 같이 먹으면 맛있고 고수는 취향에 따라 곁들여 먹을수있게 따로 챙겨주셨다.
팟타이 양이 넉넉했고 통통한 새우가 올려져 더 먹음직스러웠다.
취향따라 숙주나 레몬을 더해 먹음 된다.
달짝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끝맛은 느끼함없이 먹기 좋았고 새우도 식감이 괜찮았다.
소고기가 엄청 부드러워 놀랐다.
국물맛도 깊어 볶음밥이랑 같이 먹기도 괜춘.
갠적으로 팟타이를 숙주랑 같이 먹으니 쫄깃한 식감에 아삭함이 더해져 좋았다.
볶음밥은 양이 많아서 놀랐다.
혼자 먹기엔 많은 1.5인분 정도.
셋이 사이좋게 나눠 맛봄.
생각했던거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고 양도 넉넉해서 부족함이 없었다.
주말에는 가족외식으로 들리기도 괜찮을 김해 장유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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