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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울산 정자항 맛집 바다바라기 물회 맛있네.

by 취향존중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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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바람도 쐴겸 울산 정자항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전 방문했던 기억을 더듬어 찾은 울산 정자항 맛집은 바다바라기 였는데 이전을 해서 다른 가게 2층에 자리하고 있었다.

일단 가게앞 주차가능해서 이용하기 편함.

 

 

입구에서 메뉴를 말하니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안내를 해주신다.

보통은 입구에 대게와 킹크랩 등만 있어 살짝 부담스러움.

 

 

 

 

워낙에 무더운 날씨라 우리는 시원한 물회를 한그릇 하고 싶었다.

 

 

주인장의 추천을 받아 왕새우튀김물회와 짬뽕물회 짬뽕물회에 모듬튀김이 나오는걸로 각각 하나씩 주문을 했다.

 

 

 

2층으로 올라오니 넓은 테이블석이 있어 창가쪽으로 편하게 자리를 잡았다.

 

 

 

 

밖으로 울산 정자항이 한눈에 들어왔다.

 

 

 

 

기본찬이 나옴.

사실 물회에는 다른 반찬이 필요하진 않은데 메인이 나오기전에 주전부리 하기 좋았다.

 

 

 

 

왕새우튀김물회.

왕까지는 아니어도 큼직한 새우를 바로 튀겨주셔서 바삭하게 맛보기 좋았다.

그리고 회도 소복하게 넉넉히 올려졌다.

 

 

 

 

 

짬뽕물회에는 전복과 회가 다양하게 들어가는데 물회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요거 추천할만.

 

 

 

 

 

 

 

 

그리고 모듬튀김까지 나와서 꽤 푸짐하게 차려졌다.

 

 

 

 

물회에 육수는 살얼음으로 되어있어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살짝 녹혀 먹었다.

회를 먼저 먹고나면 잘 녹은 육수에 밥을 말아 먹음 된다.

 

 

 

 

그사이 물회 위에 올려진 새우튀김도 맛있게 맛보고,

 

 

 

 

야채들과 회가 육수에 잘 섞이도록 저어주었다.

 

 

 

 

튀김도 바로 만들어져나와 바삭하게 맛있었다.

 

 

 

 

시원한 육수에 더해지니 횟감은 더 오독하게 쫄깃한 식감을 자랑했다.

 

 

 

 

 

 

 

 

짬뽕물회는 전복회가 들어가있어 식감이 더 좋았을듯.

 

 

 

 

소면이 있으면 넣어 먹었어도 맛있었을거같다.

마지막에는 밥을 넣고 말아 먹었다.

 

 

 

육수가 살짝 매콤하면서도 시원해서 엄청 개운하고 맛있었다.

한그릇 먹고나니 든든하기도 하고 더위 날리기에 딱 좋았던 울산 정자항 맛집 물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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