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마부시가 맛있는 부산 맛집이 몇군데 있는데 양산도도 손꼽을만하다.
최근에 기장 연화리 쪽에 새롭게 오픈을 했다고해서 주말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많이 왔지만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어 이용하긴 편했다.
외관에서 일본풍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야외에는 못도 있어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었지만 비가 와서 패스.
기장 연화리 맛집 양산도는 입구에 들어서면 양쪽으로 공간이 분리되어있고 각각 크고 작은 룸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도 좋고 모임하는 분들도 많았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을 해서 바로 안쪽 룸으로 안내받을수있었다.
기장 연화리 맛집 메뉴판.
가장 기본메뉴는 히츠마부시라 우리는 그걸로 주문.
1인 25,000원이면 가격도 꽤 합리적.
메뉴판 뒷면에는 히츠마부시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미리 읽어보면 좋다.
비가 꽤 내리고 있었는데 나름 운치있는 풍경.
바로 준비되어 나온 기장 연화리 맛집 히츠마부시 한상.
우리는 장어한마리로 주문했지만 양을 넉넉히 즐기고싶다면 특으로 주문해도 좋을듯.
깔끔하게 잘 차려진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장어는 먹기좋은 크기로 컷팅되었고 윤기도 흐르면서 불향까지 더해져 넘 먹음직 스러웠다.
샐러드는 처음 음식먹기전에 에피타이저로 즐기기 좋고,
냉모밀과 계란찜도 먼저 맛봤다.
시원 새콤한 육수덕분에 입맛 제대로 살려줌.
부드러운 계란찜도 따뜻해서 더 맛있었다.
메뉴판에서 일러준대로 처음에는 살짝 양념된 밥과 장어만으로 맛보기.
그릇에 덜어냈다.
적당히 밥에도 간이 되어있지만 장어자체만으로도 맛있어서 이것만으로 충분히 좋았다.
김가루와 파를 더해 비벼 맛보기.
은은한 김향이 더해지니 그냥 먹을때와 또 다른 식감과 풍미가 더해졌다.
생와사비를 살짝 올려먹으면 끝맛도 깔끔하다.
오차육수를 넣고 맛보기.
한번에 다양하게 맛볼수있는것도 좋지만 장어구이 자체가 식감도 좋고 맛있어 한끼로 아주 든든하고 만족스러웠다.
식후에는 달달한 매실차도 한잔씩 챙겨준다.
한번씩 생각나는 기장 연화리 맛집 양산도.
드라이브 삼아 나갔다가 들리기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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