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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양산 통도사 맛집 한옥 분위기가 좋은 평산곰탕 맑은돼지곰탕과 젓갈부추천

by 취향존중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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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부근에는 은근 맛집들이 많은거 같다.

최근에 새롭게 오픈한 양산 통도사 맛집 평산곰탕은  한적한 시골길에 자리하고 있어 더 운치가 좋았다.

 

 

 

 

드문드문 자리한 집들과 식당들 사이에 자리한 양산 통도사 맛집 평산곰탕.

입구 기와로 쌓은 담도 운치가 있다.

 

 

 

 

이웃하게 두채의 한옥건물이 있는데 아마도 한쪽은 주거지 같고 왼쪽편으로 가게를 운영중인듯 했다.

 

 

 

 

푸릇한 잔디와 멋스러운 소나무가 정적인 느낌을 더해주었다.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 하늘에 닿는 기와마저 이쁘더라.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될거같은 분위기.

신발을 신고 들어가면 되고 공간에 비좁게 테이블을 좋지않고 간격을 넓게 두어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던 양산 통도사 맛집이다.

 

 

 

 

창가쪽으로 채광도 좋고 바깥 경치도 볼겸 이곳에 앉았다.

 

 

 

 

 

 

 

 

 

 

양산 통도사 맛집 메뉴판은 조금 특이했다.

 

 

 

 

처음엔 청첩장 받는 줄 알았다.

실제로 청첩장처럼 생겼고 메뉴는 심플하다.

식사메뉴는 맑은돼지곰탕이 전부.

거기에 우리는 젓갈부추전을 추가했고 선비하이볼 맛보기를 사장님이 챙겨주셔서 기본좋게 낮술도 했네.

 

이 메뉴판은 가져갈수있고 재방문시 이 메뉴판을 가지고 가면 음료가 무료제공된다.

 

 

 

 

곰탕에 들어가는 돼지고기와 곁들여 먹을수있는 와사비쌈장이 나왔다.

개인그릇에 콕 찍어둬서 먹기도 편했다.

 

 

 

 

기본찬.

 

 

 

 

 

김치통은 테이블에도 세팅되어 있어 리필할수있다.

 

 

 

 

젓갈부추천이 먼저 나왔다.

젓갈부추천은 기본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별도 간장없이 먹어도 괜찮았다.

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꽤 먹음직스러움.

 

 

 

 

 

이름에 딱 어울리는 선비하이볼.

라임에 곁들여져 향도 좋고 맛도 은은했다.

젓갈 부추천이랑도 꽤 잘 어울린다.

 

 

 

맑은돼지곰탕.

 

 

 

고기가 꽤 소복하게 올려지고 아래에 밥이 들어가있다.

토렴식이라 그릇에 밥과 곰탕이 같이 제공되었다.

 

 

 

 

 

 

 

 

취향따라 후추 추가했고,

 

 

 

 

단촐하지만 든든했던 점심.

 

 

 

 

 

고기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입안에서 녹는듯했다.

게다가 인심도 좋더라.

고기를 꽤 많이 넣어주심.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밥말아 먹듯 한그릇 하기 좋았다.

 

 

 

 

 

먼저 챙겨주신 와사비쌈장을 고기와 곁들여 먹으니 별미.

 

 

 

노릇하고 바삭한 젓갈부추전도 맛있다.

 

 

 

 

양파지나 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은 조합.

 

 

 

 

나오는길에는 요구르트도 있어 하나챙겨옴.

 

깔끔하고 친절했다.

음식도 맛있고 경치도 한몫하는 양산 통도사 맛집으로 추천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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