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행코스 원동순매원 홍매화 만개 근처 아덴에서 커피한잔하기 좋음
이른봄부터 홍매화를 기다린 사람들이 꽤 많은거같다.
올해는 매화의 개화가 조금 늦어져 축제는 꽃없이 진행되었다고 하던데 오늘 방문해보니 홍매화는 거의 만개수준으로 꽃이 이쁘게 피었고 일반 매화꽃은 50프로 미만이라 이번주말부터 구경하기 딱 좋을거같다.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원동 순매원.
양산여행코스로 추천한다.

입장료가 별도로 없지만 들어가는 초입이 가파른 내리막길이고 주차장이 없어 길가 주차를 많이 하다보니 주말에는 혼잡할거같다.
조금 붐비는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것도 요령일듯.
입구에서 내려가기전에 낙동강과 기찻길을 이웃한 양산여행코스 원동 순매원을 한눈에 담을수있다.
여기서부터 다들 핸드폰으로 사진찍기 바쯜정도.

달달한 향도 좋아 벌들도 많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조심해야한다.

겨울을 잘 이겨내고 봄에 만나니 더 반갑다.
매화를 봐야 정말 봄이 온듯한 기분도 들고.


역시나 양산여행코스 원동 순매원에선 홍매화가 인기였다.
멀리서부터 선명한 컬러로 눈에 쏙 들어오니 줄서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날씨가 좋으면 꽃색도 더 선명해서 괜히 기분도 업되는듯.

순매원 매화나무밭에는 간이테이블이 많이 있는데 이곳에서 식사나 간식메뉴를 주문후 수령해 가져가 먹을수있게 되어있다.
매화꽃나무 아래에 앉아 꽃구경하며 식사를 겸하는것도 남다른 즐거움이될거같다.



꽃이 지고나면 매실이 잘 열려 달달한 매실청도 담궈 먹으면 더운 여름을 또 잘 이겨낼텐.
눈호강 잘하고 근처에서 커피한잔 하고싶다면 주차하기 편한 아덴을 추천한다.

오픈초기에 방문이후 오랜만이었다.
입구에는 온실처럼 잘 꾸며져있는데 식물관련 수업도 진행하는듯했다.

푸릇하니 이곳은 계절을 앞서가는듯하다.

온실을 지나면 커피와 함께 강뷰를 볼수있는 야외테이블이 넉넉하게 있다.
본관 건물 2층에도 테이블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던데 오늘 날씨가 포근한 편이라 우리는 야외에서 간단하게 커피한잔 했다.


베이커리도 다양하고 음료도 다양한 편이다.

원동이 매실만큼이나 딸기도 유명한 곳이라 딸기디저트류가 많았다.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주말에 가볍게 나들이삼아 순매원 갔다가 커피한잔하기에도 괜찮은 드라이브코스.
양산여행코스로 좋은거같다.